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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정보

코너맥그리거 벌크업, 맥그리거를 승리하게 만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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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최고의 스타, 악동 코너맥그리거가
최근 근육량을 확연히 늘리며 벌크업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죠


먼저 맥구는

2021년 포브스선정 가장 돈을 많이 벌어들인 
스포츠스타 1위를 기록했죠.
1년에 1980억을 벌면서 2위인 메시보다도 500억을 더 벌어냈어요.

 
그리고 65.8kg이하 체급인 페더급의 챔피언 벨트와
70.3kg이하 체급인 라이트급의 챔피언 벨트를
동시에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페더급 라이트급, 그리고 77.1kg이하 체급인 웰터급까지
3개체급에서 KO승을 거둔
최초의 UFC선수라는 타이틀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2021년 경기에서 정강이뼈가 골절됐었는데
지나치게 빠른 회복과,
짧은-  회복기간동안 이루어진
너무 많은 근비대.

그리고 USADA 약물 검사 회피 등으로
약물사용에 관해 킹리적 합심(의심)을 받는중이죠.

 


개인적으로는 잃을게 너무 많은 선수라 섣불리 약물을 사용하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확실히 너무 빠른 기간에 골절을 회복했다는 점은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맥구는 175cm 키에 체중은

 원래는 76kg에서 80kg의 평체중을 유지했었는데,
최근 평체중은 86kg까지 늘렸다고 합니다.

 

 



근육을 지금정도로 키우지 않았을 때도 참 예쁜 몸이었다고 생각해요.
일단 팔이길고 가슴근육이 일자로 쭉 이어지는게 부각되어 보이죠.
거기에 특유의 문신이 몸을 더 멋져보이게 만들어 주고요.

 


이런 몸을 가진 코너 맥그리거는
평소 코어와 유연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격투기 선수인데
그래서 그런지 기능성 운동을 집중해서 수행합니다.

훈련을 할때에도 스트레칭에 굉장히 집중하고,
체조훈련은 매일, 주 3회는 코어운동을 최우선으로 수행하죠.



코너맥그리거는 기능성 훈련중에서도
'애니멀 플로우' 특히 그중에서도
'크로커다일 워크'라는 운동을 즐겨합니다.

UFC를 즐겨 본다면
경기전에 코너맥그리거가 바닥을 기는듯이 행동하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겁니다.
이는 상대를 약올리기 위함이 아니라
몸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움직임을 예열하는 것이죠.

 



먼저 애니멀 플로우는 말그대로
'동물을 본따 만든 움직임'을 말하는데
이름처럼 동물의 움직임만을 모티브로 한것은 아니에요

동물 이름을 딴 움직임들도 있고,
기본 동작들이
여러 동물의 외형을 본따서 지어졌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고
실제로는
머슬체인이 유기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고안한 움직임들을 총칭하죠.



특히 애니멀 플로우 동작들은
제가 이전 영상들을 통해서
늘 강조하고 또 강조하고 있는 '코어안정성'을 효과적으로 길러주고,
자신이 사용하지 않아
약해져있는 근섬유를 활성화 하고,
그곳에 연결되어있는 운동신경 하나 하나를
깨우는 작업이라고 표현 할 수도 있죠.


말이 괜히 어렵게 느껴지는데,
쉽게 말해 몸의 중심이 강해지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어서
부상없이 더 효과적으로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오늘은 코너맥그리거가
엉덩이 가동성과 코어 컨트롤 향상을 위해 하고있고,
제가 웨이트 트레이닝 전에 워밍업으로 자주 하고있는 '크로커다일 워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알려드리기전에 애니멀 플로우 동작들의 일부는
허리 디스크를 가지고계신 분들에게는
다소 어렵거나 부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댓글로 문의를 주시거나,
허리가 굽어지는 동작은 삼가해 주시는게 좋겠습니다.


"크로커다일 워크"

크로커다일 워크는 말그대로 악어가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인데요
다른말로는 "엘리게이터 워크"
혹은 "스파이더 워크"라고도 불리웁니다.




크로커다일 워크는 플랭크와 푸쉬업의 변형동작으로써

코어와 엉덩이, 어깨와 가슴, 그리고 다리 까지
신체 전반을 단련하는 전신 근력운동이자
 하나의 스트레칭 동작이죠.

특히 코어와 어깨, 팔에 큰 자극을 주기 때문에
코너 맥그리거가 시합 직전에 해당부위에 자극을 넣어주는 것이죠.


먼저 엎드립니다.
푸쉬업 자세에서 팔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려줍니다.
쉽게 엎드려 뻗쳐 자세를 해주시고
엎드린채로 머리, 어깨, 엉덩이, 발을 모두 일직선상에 놓아줍니다.

 




이때 코어에 긴장감이 딱 들어가있어야
무게 중심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허리 부상을 방지하고
제대로 된 운동효과를 누릴 수 있겠죠.


그 후에 팔을굽혀 상체를 최대한 낮춰줍니다.
초보자이거나 상체를 낮추는게 너무 힘이든다면
상체를 높인채로도 가능하니 너무 무리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자 이제,
악어가 걸음을 걷는것처러
한쪽 무릎을 같은쪽 팔꿈치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올려줍니다.

그리고 그때 반대편 팔을 앞으로 쭉 내밀어 걸어가는 것이죠.
이 동작을 앞뒤로 5회정도 반복해 주면
하나의 세트가 끝이납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이기 때문에
당연히 어색하고 힘이 들어가겠죠.
이 동작을 세 달 정도
시간이 날때마다 수행해 주시면
확실히 강한 코어와 엉덩이 근육을 가지실 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짧고 간결하게 코너 맥그리거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을 살펴봤습니다
운동은 다양하게 시도하고 연습해도
아무런 손해가 없으니
구독자 여러분들도 오늘 새롭게 알게된 
'크로커다일 워크'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본문 맨 위에 유튜브 영상으로도 자세히 설명드렸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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