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대표 몸짱은 누구?
우리나라도 최근엔 몸이 좋은 배우들이 많이 생겼지만 할리우드 만큼 근육을 대표하는 배우들지 많지는 않다.
미국 특유의 남성적 외형을 지향하는 문화 때문일까? 아니면 선천적인 유전자 때문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영화산업의 크기와 장르의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제작되는 영화의 개수 자체가 차이가 나고 우리나라는 액션보다는 국뽕이나 신파를 섞은 안전빵 영화를 더 많이 제작하기 때문이라.
히어로물이나 액션영화 자체가 엄청나게 제작되기 떄문에 그런 캐릭터를 구축한 배우들도 많은 것이라 생각된다.
혹시 지금 "몸이 좋은 배우"라는 단어를 들으면 누가 떠오르는가? 한두명정도는 바로 떠올랐을 것이다.
근육을 대표하는 배우들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최고의 몸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의 순위를 메겨보면 어떨까?
총 일곱명의 배우들을 골라봤다.
예쁜 몸의 정석 크리스에반스! 솔직히 남자라면 이런 몸을 한번 가져보고 싶다고 생각해 봤으리라.
너무 타고난 부분이 커서 7위에 랭크하긴 했지만 근육의 볼륨이나 쉐잎을 보면 정말 훌륭한 몸을 가지고 있다.
데뷔초반 맡았던 역할을 보면 근육질의 캐릭터는 아니었다. 마블의 캡틴아메리카 역을 맡으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몸을 키웠는데 단기간에 몸이 좋아졌기 때문에 늘 스테로이드 의혹을 받고 있다. 인터뷰에서 늘 질문을 받으면 확답은 하지 않지만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주고는 한다.
특히 윗가슴과 어깨라인이 멋지고 깔끔한 외모는 덤이다.
지금은 나이가 많아 많이 후덕해졌지만 헐리웃에서 전통적으로 몸이 좋은 배우로 활동했었다.
국내에는 분노의질주 시리즈나 리딕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고 쉐잎이 좋은 스타일이라기 보다는 큼직 큼직한 근육을 자랑한다.
전형적으로 힘이 좋아보이는 근육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근력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닮은꼴 보디빌더가 있어 유명세를 떨치기도 했고, 실제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할 당시 구분을 하지 못하고 빈디젤로 자료화면을 내보낸 적도 있다. 6위 빈디젤의 강점은 촘촘한 복근과 팔근육을 꼽을 수 있다.
5위는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
국내에선 토르역으로 굉장히 유명하고 큰키에 엄청난 볼륨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근육의 크기와 모양을 종합적으로 보면 정말 아름다운 몸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스테로이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토르 촬영당시 완전한 채식 식단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해서 인정과 논란이 동시에 있는 배우이다. 스테로이드 사용의 경우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는 여론이 우세하였으나 최근엔 스테로이드 사용을 다시 의심받고 있기도 하다. 큰 가슴근육과 우람한 팔뚝이 강점이다.
4위는 울버린 휴 잭맨
울버린으로 유명한 휴 잭맨이 뒤를 잇는다. 휴잭맨은 크리스에반스 처럼 예쁜 몸이 아니라 남자다운 거친 근육을 가지고 있다.
나이가 상당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 시절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걸 보면 자기 관리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건강상의 문제로 울버린을 은퇴했지만 이제는 울버린하면 휴잭맨이 떠오를 만큼 대표성을 가지게 되었다.
고중량 훈련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3대운동 위주로만 최대한 훈련을 했다고 한다. 딱 벌어진 흉근(가슴)이 가장 강점이다.
3위는 제이슨 스타뎀
제이슨 스타뎀은 다이빙 선수 출신으로 데뷔때부터 탄탄한 근육을 보여줬다.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핫한 액션배우 중 한명인데 등 근육 사진을 휴대폰 배경화면으로 해 놓는것이 유행하기도 했었다.
트랜스포터, 분노의질주 등등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몸값을 올렸고 타고난 스포츠맨으로도 유명하다. 헐리웃 배우치고 크지 않은 176~178cm의 키를 가지고 있음에도 기세에서 전혀 밀리지 않는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중 한명이다.
강점은 역시 척추기립근부터 넓게 뻗어나가는 광배와 승모근.
2위는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
왕자의게임과 아쿠아맨으로 단박에 스타덤에 오른 새로운 강자 제이슨 모모아. 원주민 출신다운 큼직한 키와 덩치를 가지고 있고 가장 미국인스러운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남자다운 힘과 사이즈를 원한다면 제이슨 모모아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덩치와 다르게 고중량 보다 밸런스와 기능성 운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훈련 영상을 보면 진짜 저큰 몸을 어떻게 저렇게 자유자재로 들어올릴수 있는지 경이롭다 (자세한 영상은 유튜브 참조)
강점은 딱봐도 알수 있는 거대한 대흉근. 너무 멋지다.
1위는 더 락 드웨인 존슨
예상했든 1위는 드웨인 존슨이다. 사실 위에 언급한 배우들 모두가 본인 몸에서 최고 컨디션을 몸을 만들었기 때문에 "몸이 더 좋다"라는 개념은 아니다. 개인적 체형의 특성과 함께 운동에 대한 진심을 더한다면 드웨인 존슨이 단연 1위를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매일 새벽과 일과후 두번 운동을 진행한다. 촬영이 해외에 있던 지방에 있던 항상 철의왕국(개인 헬스장)을 함께 이동하며 운동을 빼먹지 않는다. 프로레슬러 출신이라 운동신경과 유연성까지 갖추었기 때문에 현대의 액션배우 中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
따로 강점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잘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한 부위를 꼽자면 거대한 팔근육이 특히 멋지다.
위의 내용을 포함해 자세한 운동법과 비하인드 스토리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확인하길 바란다.
모두가 득근하는 그날까지 :)
'운동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루 단백질 섭취량은 어떻게 될까? (0) | 2021.08.05 |
|---|---|
| 운동을 할 때 단백질은 왜 섭취해야 하는 것일까? (0) | 2021.08.05 |
| 남궁민 벌크업 된 몸, 스테로이드 논란? 단기간 근성장은 가능할까? (0) | 2021.08.02 |
| 유독 배만 튀어나오는 이유? 올챙이배는 왜 생길까? (0) | 2021.07.28 |
| 그라운드 제로 마동석 몸, 마동석 근육은 어떻게 만들었을까? (0) | 2021.07.22 |
